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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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애숙이 누나 문자, 태풍 힌남노 준비 많이 해" (철파엠)

기사입력 2022.09.06 09: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걱정했다.

6일 방송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태풍 대비로 학교는 임시 휴교하고 재택 근무하는 회사도 많다 비행기 기차도 일시적으로 운행 조절됐지만 다들 멈춰선 오늘도 일터로 나선 분들이 많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철은 "기상 관측을 하느라 평소보다 힘들게 일하는 분들도 많을 거고 여기저기 민원도 밀려들 거다.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많아 쉬지 못할 거고 병원도 철저하게 데뷔할 거다. 나도 생방송하지만 평소보다 훨씬 긴장해서 일해야 하는 분들의 아침이 걱정된다. 나도 일찍 준비해 나왔다. 오늘 밤까지 고비라고 하니 잘 보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집에 엄마에게 전화하니 밤을 꼴딱 샜더라. 밑에도 난리인가 보다"라고 했다.



한 청취자는 "추수가 코앞인데 비와 바람에 벼가 엎어질까 노심초사했다. 밤새 한숨도 못 잤다. 무사히 지나갔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영철은 "농사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다. 부산에 있는 형, 친구들, 큰누나 애숙이 누나 다 문자 온다. 준비를 다들 많이 하셨나보다. 생각보다 넘어가는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 김영철의 파워F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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