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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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대장항문외과 치료 경험 有, 너무 창피했다" (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2.09.04 18: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대장항문외과에서 치료 경험이 있음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질환 TOP3에 꼽히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관련 의학 특집으로 꾸며져 각 분야 전문의인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가보신 분이 계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면서 철벽을 쳤다.

그러던 중 양세형은 "저는 대장항문외과를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사선생님 빼고는 다 여성분이었다. 너무 창피했다. 조용히 있었는데 이름을 너무 크게 부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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