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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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안유진, 음악 퀴즈 1초 컷...네버엔딩 댄스 삼매경 (지구오락실)[종합]

기사입력 2022.09.02 22:30 / 기사수정 2022.09.02 22: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음악 퀴즈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강원도 고성으로 특별 바캉스를 떠났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지구 용사 4인방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갑자기 시작된 댄스 타임에 제작진도 당황했다.

멤버들은 케이팝 신곡을 틀어 놓고 안무를 흡수하는 한편, 선미 안무 메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이브 '로열'와 나연 'POP'에 맞춰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쉬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이동하는 길에도 멤버들은 노래를 멈추지 않았다. 미미는 오디오 감독을 발견하고 "지금 오디오를 줄이고 계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오 감독이 새로 바뀌었다고 알리자 이은지는 "가끔 일상생활 지치는 감독님 계시면 여기로 오게 하셔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얼마나 일상이 감사한 일인지 알게 해 주겠다"고 자부했다. 나PD는 "오디오 감독님이 계속 산재 신청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녁 식사를 두고 이은지와 미미, 안유진과 이영지가 팀을 이뤄 2대2 음악 퀴즈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최신 노래에 강했다. 안유진은 전주를 듣자마자 최예나의 '스마일리'를 맞히며 케이팝 실력을 뽐냈다.

제작진이 실시간으로 고기를 굽자, 이은지는 "고기까지 구우니까 명절 같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원래 이렇게 춤추면 삼촌이 돈을 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퀴즈에 성공한 안유진은 안고 있던 토롱이 인형을 내팽개친 채 식탁 앞에 앉았다. 그러자 미미는 넘어져 바지가 벗겨진 토롱이 인형을 부축하며 "바지가 벗겨지는데 괜찮은 거냐"고 당황했다. 이은지는 "고기에 눈을 팔려서 애를 이렇게"라고 지적했다.

고기를 굽던 스태프가 홀린 듯 한 점을 먹자 멤버들은 다같이 반발했다. 이은지는 "여기가 대학교 MT가 아니다. 진짜 명절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엄청난 실력에 나PD가 감탄하자 이은지는 "방금까지 뮤비 시사하다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PD는 "우리 프로그램이나 시사하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영지는 "미미 언니는 '지구오락실' 민망해서 안 본단다"고 폭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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