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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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하와이서 뜻밖의 위기…"서울집 누수 심각, 마음 무거워" (걍밍경)[종합]

기사입력 2022.09.02 11: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해외 여행 중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33년 만에 하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생일을 가볍게 자축했다. 이어 강민경은 "어떻게 싸야 하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하와이 여행을 위한 짐을 싸는 것을 고민했다.

한 달 장기 휴가를 받았다는 강민경은 "지금까지 장기 휴가를 받은 적이 없다. 번아웃이 올까 봐 걱정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해리는 "제발 쉬어라. 근데 왜 안 쉬냐. 울컥하고 짜증이 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이해리는 "밤새고 하와이 가서도 안 쉴 거지 않냐. 본인의 건강과 행복이 먼저다. 맨날 힘들어하고..."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강민경은 "구독자분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저 행복하다"라며 "본인은 뭐 하고 지내냐. 두문불출하시던데"라고 최근 결혼한 이해리의 신혼 생활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해리는 "저도 바빴다"고 말하면서도 "사람이 쉼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너는 쉴 마음이 없다"라고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어 하와이에서 여유를 즐기는 강민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강민경은 "지금 아주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하와이로 떠나기 전부터 부엌에서 물이 떨어지더라. 여행하고 있는 동안 공사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부엌 천장을 열어보니 큰 공사라고 해서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반려견과 같이 갈만한 호텔을 찾고 있다는 강민경은 "쉽지 않다.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강민경은 와인을 따며 현실도피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강민경 유튜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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