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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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 4대 대가족 모임…최고 시청률 7.5%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8.28 10:0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민환과 장인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민환과 장인이 토종닭 잡기에 나선 순간 7.5%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율희의 외가댁을 방문한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민환은 가족들과 함께 3년 만에 전남 영광에 있는 아내 율희의 외가를 찾았고 조부모와 이모들은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조부모부터 재율, 아윤, 아린까지 총 4대가 모여 왁자지껄한 대가족 모임이 펼쳐진 가운데 율희의 외할머니가 백년손님인 사위들을 위해 닭을 해 주겠다고 하자 장인은 “닭은 내 전공”이라더니 “닭 어디 있어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그러나 율희의 큰이모를 따라나선 장인과 최민환은 살아 있는 토종닭을 잡아야 된다는 사실에 당황했고, 잔뜩 겁을 먹은 두 사람은 우물쭈물하다 결국 한 마리를 놓치고 말았다.

닭 잡기에 실패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던 장인과 최민환은 다시 고추밭으로 끌려가 고추 따기를 해야 했다. 휴가를 기대하고 처가를 찾은 장인은 농촌 체험으로 바뀐 상황에 불만 가득했지만 큰이모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했다.

고추 따기가 끝나고 장인은 “제발 이제는 좀 쉬죠”라면서 최민환 부자와 함께 처가로 향했으나 율희 외할아버지는 “이서방 저거 해야 돼”라며 또다시 장인과 최민환을 데리고 어딘가로 사라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최민환과 장인에게 끊임없이 일이 주어지고 이를 피해 도망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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