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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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우, '유니콘' 출연…신하균·원진아와 호흡

기사입력 2022.08.26 14: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감독 겸 배우 최선우가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

‘유니콘’은 조금은 제정신이 아닌 K-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낸 시트콤이다.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SNL’의 유병재 작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작가가 각본을 맡아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최선우는 스타트업 ‘맥콤’에 소속된 개발자로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사회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일처리는 잘하는 내성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크루들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

이에 최선우는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니콘’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굉장히 떨린다. 저와 개발실 직원분들 모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역할에 충실했다. 이중옥 선배님을 필두로 한 개발실 팀의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면서 "한참 웃다가도 어느 순간 먹먹해지는 ‘유니콘’의 에피소드 하나하나 모두 즐겁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당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최선우는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상영작인 '너희가 휘모리를 아느냐', 2015 청소년 영화제 상영작인 '옥상로맨스' 등 유수 영화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20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본선진출작이자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경쟁 진출작 '번개가 떨어졌다'의 주연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배급사 퍼니콘에서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특별기획전 '아웃겨' 부문 상영작 '무모한'의 연출과 배우 두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다양한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최선우는 드라마 ‘봄 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웹드라마 ‘옆방여자 앞방남자’에도 출연하며 드라마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네이버 페이’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2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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