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7:06
연예

'극장판 엄마 까투리' 전국 7개 도시에서 만난다…초대형 전국 시사회 개최

기사입력 2022.08.25 21:56 / 기사수정 2022.08.25 21: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감독 정길훈)이 안동을 시작으로 수도권, 천안,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시사를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위험천만한 대도시로 떠나게 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안동이 낳은 작가 故권정생 선생의 유작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이 오는 31일 안동시에서 첫 시사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시사회는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처음으로 관객들과 스크린으로 만나는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바로 다음날 9월 1일부터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천안, 광주, 대구, 울산 등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시사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답게 규모감 있는 행사 개최를 확정지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가을 패밀리 무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 숲속 까투리 가족의 좌충우돌 도시 어드벤처를 담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안동시를 배경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스케일감 있는 여정을 선보일 이번 작품은 도시의 맹수 길냥이 트리오, 의리파 쥐돌이 부자 등 새로운 캐릭터들까지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뿐만 아니라, 형제간의 우애와 우정, 그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오는 9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