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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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오스틴 최종 커플→"김지훈과 결혼하면 포근하겠지만…" (연애는 직진)[종합]

기사입력 2022.08.25 0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애는직진' 최여진이 고민 끝에 편안함이 아닌 설렘을 선택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출연진이 속마음을 전했다.

최여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틴이 편하지만은 않다. 불안하다"며 "(오스틴이) 내 옆에 없으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지훈은 "내 마음가는 대로 선택하면 되니까 홀가분하다", 이기훈은 "김지훈과 선택이 겹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윤영은 "이제는 시간이 없다. 직진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고, 송해나는 "아침에 눈을 뜨니 두 명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최종선택이 시작되자, 머뭇거리는 출연진들 사이에서 최여진이 먼저 선택을 하러 나섰다. 

최여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오스틴은 설렌다. 나에게 매력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매력이 없을 수가 없다. 무섭다"며 "결혼까지 잘 이어질 수 있을까"라고 두려움을 표현했다.

최여진은 "김지훈과 결혼을 하면 되게 안정감 있게, 롤러코스터 느낌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종선택 전날 최여진의 선택은 김지훈임이 밝혀져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최여진은 "김지훈과 같은 사람과 결혼하면 무난하고 편안하고 포근하게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자꾸 생각나는 것은 설레는 쪽이다"라고 밝혔다.



최여진의 선택은 오스틴 강이었다. 오스틴 또한 최여진을 선택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스틴과 최여진은 서로를 행복한 미소로 바라봤다.

최여진은 "심쿵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다리 힘이 확 풀렸다"며 "직진남으로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이 시간이 너무 짧았다. 최여진을 알고나서 너무 좋은 사람 같다 생각했다"며 "내가 찍은 사진 줘야하니 또 만나야 한다"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패널들은 최여진과 오스틴 강의 사진을 보며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진짜 잘 어울려"라며 연신 감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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