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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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임사랑 "서로 결혼 생각"…김희현♥신봉선 실현 조짐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25 06:55 / 기사수정 2022.08.25 07: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이 서로와 결혼하는 생각을 했음을 인정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임사랑 커플과 '임사랑 남사친' 발레리노 김희현, 개그우먼 신봉선은 함께 더블데이트 캠핑을 떠났다.

이날 이들은 캠핑을 위해 준비한 '수박주'를 마시며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신봉선은 제일 먼저 모태범에게 "임사랑과 결혼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잠시 뜸을 들이던 모태범은 "생각한 적 있다"고 자신있게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로 나와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에 임사랑은 "몰랑"이라며 귀엽게 앙탈을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모태범은 솔직함의 용기가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임사랑 또한 '모태범과의 결혼' 질문을 받았다. 임사랑은 수줍게 결혼 생각을 해 봤다고 답했고 이 또한 진실이 나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신봉선과 처음 만난 김희현은 '신봉선 누나를 더 만나 보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했다. 신봉선은 "(내가) 보고 있는데 아니라고 답하기도 애매하지 않냐"면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김희현의 진심은 진실로 나왔다. 김희현은 분위기에 힘 입어 "제가 누나의 이상형에 가깝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지만 신봉선은 "이상형에 가깝진 않다"고 답해 김희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거짓으로 나오자 모태범, 임사랑과 스튜디오 패널들은 모두 폭소했다. 이어 패널들은 "저 전기를 참는다"며 신기해 했다.

임사랑은 "언니 이 정도면 첫 눈에 반한 것 아니냐"고 놀렸고 신봉선은 "전기를 내가 이렇게 잘 참는지 몰랐다"며 부끄러워했다. 신봉선은 '김희현과 한 번 더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는 진실로 나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신봉선은 스튜디오에서 "전기를 한 번 맞게 되면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승철은 신봉선에게 "봉선이 예뻐보인다"며 연애중이 아닌지 의심했고 신봉선은 "제가 원래 예쁜 얼굴이다"라고 받아쳤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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