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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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알고보니 500평 땅 부자?...남다른 스케일

기사입력 2022.08.24 09:51 / 기사수정 2022.08.24 09:5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혜진이 배추밭 500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의 절친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한혜진을 소개하며 "진짜 이분이 본인 프로그램 아니고서는 게스트로는 절대 안 나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내가 너무 아깝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온 것에 대해 "뒷거래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그거 얘기하는 거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거 박제되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제가 사정 사정을 했더니 그럼 내 너튜브에서 김장 콘텐츠를 할 거니까 홍천까지 가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입짧은햇님은 "홍천에 배추가 있냐. 배추밭이 좀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맞다. 배추밭만 한 500평(1,650㎡)"이라며 "근데 솔직히 주변에 김장하시는 분은 많다. 근데 이분이 가지고 계신 전라도식 김치 레시피가 너무 탐나서 확실하게 전수받으려고 한다"라며 박나래를 섭외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줄 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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