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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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동갑내기 NBA 스타와 무슨 사이? SNS 글 보니

기사입력 2022.08.22 13:56 / 기사수정 2022.08.22 13: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스티븐 아담스가 아이유(IU, 이지은)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배스킷볼 네트워크는 스티븐 아담스의 과거 인터뷰 내용에 대한 기사를 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이던 2018년 당시 처음으로 내한했던 스티븐 아담스는 '아이유 친구'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 '아이유 친구'는 그가 아이유와 같은 1993년생이라 국내 NBA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당시 기자들과의 인터뷰 도중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아이유 친구'가) 무슨 뜻인지 100%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아이유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섹시하더라(She's hot)"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와 친구인데 SNS 팔로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안 했는데 (팔로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다만 22일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 아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팔로우를 했다가 언팔했거나, 혹은 아예 팔로우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아이유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노래가 뭐였지? '좋은 날'! 그 노래 정말 좋더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스티븐 아담스는 역대 최고의 여자 투포환 선수인 발레리 아담스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11cm의 엄청난 체격으로 좋은 수비력을 자랑한다.

아이유는 9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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