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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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위 키움과 1.5G차…KT, 조용호 역전포 앞세워 롯데 격파

기사입력 2022.08.19 22:15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T 위즈가 조용호의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격파했다.

KT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신승을 따낸 KT는 58승2무46패가 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게다가 3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롯데는 47승4무57패를 기록했고 4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KT는 조용호가 7회 승부를 뒤집는 투런 아치를 그리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여기에 황재균도 4타수 2안타 2득점 활약을 더했다. 1점 차에서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진 마무리 김재윤은 시즌 23세이브를 수확했다. 

롯데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1사에서 정훈의 좌중간 2루타와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안치홍도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한동희가 우측 외야로 타구를 날리며 3루주자 전준우가 홈을 밟았다.

2회초 KT가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민혁과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김준태가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다.

3회말 롯데는 대포 한 방으로 격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선발 엄상백의 129km/h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KT가 다시 따라붙었다. 4회초 황재균의 좌전 안타, 신본기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김준태가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2루주자 황재균이 태그업 플레이를 시도했다. 이때 중견수 잭 렉스의 송구가 황재균을 맞고 굴절되며 황재균이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올렸다.

7회초 KT가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볼넷을 얻어냈고 조용호가 김유영의 142km/h 직구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9회말 롯데는 선두타자 렉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정훈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사이 렉스가 2루를 훔쳤다. 하지만 전준우가 우익수 뜬공, 이호연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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