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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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대표팀, 'FIFA랭킹 42위' 자메이카와 맞대결 성사

기사입력 2022.08.17 13:31 / 기사수정 2022.08.17 14:2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오는 9월 중남미의 강호 자메이카와 맞대결을 갖는다.

KFA(대한축구협회)는 17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자메이카 여자 대표팀을 초청해 오는 9월 3일 17시에 친선 A매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기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두 팀은 9월 6일에는 파주NFC에서 한차례 연습경기도 치르기로 했다.

이번 경기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므로 해외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까지 소집이 가능하다. 친선전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의 참가 선수 명단은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이 자메이카와 A매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FIFA 여자 랭킹 42위에 올라있는 자메이카는 지난 7월에 개최된 북중미 선수권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내년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자메이카와의 친선전에 대해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은 "자메이카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고, 팀 전력도 탄탄하기에 좋은 상대가 될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선수들 대부분이 잉글랜드와 미국 등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자 스타일이 많이 다른 팀을 맞아 우리의 대응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최근에 우리가 맞붙었던 팀들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를 밀어붙이면서 우리 대표팀을 성장하게 했다"라며 "내년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여자 대표 선수들에게는 이런 경기들이 계속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7월 일본에서 개최된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을 노렸지만 1승1무1패로 일본과 중국에 밀려 3위를 한 바 있다.

사진=KFA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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