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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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KBO 올스타전서 푸드트럭 영업→신메뉴 핫도그 홍보 (당나귀 귀)[종합]

기사입력 2022.08.14 17: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병현이 올스타전맞이 푸드트럭 영업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올스타전맞이 푸드트럭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현은 KBO 올스타전을 맞아 이벤트로 뿅망치 게임을 준비했다. 김병현은 한화 이글스의 마스코트를 상대로 뿅망치 게임을 해서 승리했다. 한화 이글스의 마스코트는 양손 가득 햄버거를 사들고 돌아갔다. 김숙은 "저 정도는 그냥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갑갑해 했다.

김병현의 이벤트 이후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때 유희관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안절부절못하더니 김병현에게 가봐야 한다고 했다. 알고 보니 유희관은 올스타전 해설을 맡아 영업 중간에 빠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김병현은 유희관 없이 이대형과 단둘이 영업을 하게 됐다. 김병현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맡았다는 어린이가 등장하자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며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했다.

재영 셰프는 청담점 영업이 종료된 후 바로 지원 사격하기 위해 신메뉴 핫도그를 들고 도착했다. 김병현은 햄버거가 다 판매되자 신메뉴인 핫도그를 홍보할 계획이었다.

김병현은 푸드트럭을 재영 셰프에게 맡기고 이대형과 함께 중계석으로 향했다. 중계를 준비하는 유희관이 핫도그 20개를 주문했다고. 유희관은 전세역전된 상황에 "아까 시켰는데 이제 오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말했다.

유희관은 현금으로 핫도그값을 결제했다. 이대형은 유희관의 결제가 끝나자 이벤트 가방을 내밀었다. 김병현이 준비한 두 번째 이벤트였다. 유희관은 이벤트 가방에서 공을 하나 뽑았는데 안에는 소원권이 들어 있었다.

김병현은 급격하게 표정이 안 좋아졌다. 인턴인 유희관은 정직원을 요구했다. 김병현은 "그건 안 된다. 부정청탁방지법에 의해"라고 말하며 서둘러 마무리하고 중계석에서 나왔다.

김병현과 이대형은 이승엽, 김현수, 김광현, 이종범 등 레전드 스타들을 만나 홍보를 한 뒤 직접 그라운드에 내려갔다. 김병현은 이정후를 만나 해외 진출을 빌어줬다. 김병현은 스튜디오에서 이정후의 기세가 너무 좋아서 미국으로 진출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다가가 영어로 인사를 건네며 핫도그 홍보를 하고자 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김병현의 영어 인사에 "안녕하세요"라고 정중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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