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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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카드 적중' 전북 김상식 감독 "연습도 제대로 못했는데..."

기사입력 2022.08.10 21:30



(엑스포츠뉴스 수원종합운동장, 김정현 기자) 수원FC 원정에서 신승을 거둔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전북이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선두 울산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얻은 결과다. 궂은 날씨 속에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고 몇 명이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해주지 않았나 싶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로톱으로 내세운 송민규가 득점에 성공했다. 김 감독은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는데 제몫을 해줬다.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호흡을 맞출 시간도 없었는데 패스웍, 키핑도 좋았고 득점까지 올렸다. 한 번씩 스트라이커를 써도 될 것 같다. 스트라이커 자원이 구스타보 혼자여서 체력적으로 힘든데 송민규를 활용할 방안도 고려해 봐야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과 다시 3점차가 된 김 감독은 “한 경기 더 했으니 큰 의미는 두지 않겠다. 그 다음 인천전까지 잘 마무리하고 아챔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인천전까지 5경기 해야 하는데 체력적인 어려움 있다. 울산과의 승점 차는 내려놓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송범근의 복귀 시기를 묻자 김 감독은 “특별히 이상은 없다. 인천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용이 수원FC로 임대 간 뒤 김문환이 좋은 모습 보이고 있지만 매 경기 나오고 있어 체력적인 우려는 있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김문환 선수가 매경기 뛰고 있다. 걱정되는 건 체력과 부상이다. 갈수록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 다른 수비진도 열심히 잘 해주고 있다. 젊은 선수다보니 활동량이 많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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