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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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잃어버린 딸 박지영…윤시윤♥배다빈 파혼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07 07: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파혼할까.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7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친부 이경철(박인환)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정은 예비 사위 이현재의 친조부인 이경철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았다. 진수정은 이경철을 원망했고, "대체 왜 절 찾으신 거예요? 부족한 거 없이 사시면서 왜요. 버린 딸 대신 입양해서 키운 아들, 며느리, 손주들까지 있으시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이경철은 "너 잃어버리고 나서 난 한 번도 널 잊은 적이 없었어. 민호 입양하게 된 것도 내 자식처럼 키운가 누군가 너한테 그래주지 않을까 해서 성심성의껏 키웠어. 너 만나고 그래도 고생 안 하고 자란 것 같아서 하늘이 내 소원 들어준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어"라며 라며 해명했다.



진수정은 "고생 안 하고 산 것 같다고요?"라며 분노했고, 이경철은 "김 여사가 그러는데 교수님 딸이라고"라며 당황했다. 진수정은 "교수님 딸, 교수님 딸. 교수님 딸로 자라면 친부모가 버린 사실이 없어져요?"라며 독설했다.

이경철은 "너 버리지 않았어. 내가 잘못한 건 아는데 널 버리진 않았어"라며 강조했고, 진수정은 "사회적으로 내세울 거 없어도 절 낳아준 부모님하고 살고 싶었어요. 없이 살아도 서로 싸우고 살아도 절 낳아준 부모가 누구인지 알고 싶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살잖아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었어요"라며 설움을 토로했다.

진수정은 "가난하고 병들고 성격 뒤틀린 분이었다면 이해했을 거예요. 자기 인생 건사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자식을 건사할 수 있었겠나. 우리 세 번 만났잖아요. 그때마다 참 곱게 편안하게 인생 사신 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런 분이 저를 버린 제 아버지였어요"라며 고백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경철은 한경애(김혜옥)에게 진수정이 친딸이라고 밝혔다. 진수정 역시 현진헌(변우민)과 윤정자(반효정) 앞에서 오열했고, 친부를 만나지 말라는 말에 "안 만날 수가 없어"라며 괴로워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현재와 현미래(배다빈)가 이경철과 진수정의 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는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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