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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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논리적 사기스킬 '폭주'…김숙 "완전 사기꾼"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2.07.27 16:00 / 기사수정 2022.07.27 16: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김동전'이 바캉스 특집을 실시하는 가운데 주우재의 사기스킬이 폭주했다. 

2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에서는 '바캉스 특집'으로 이번 동전던지기의 룰은 '앞면 체크인 뒷면 체크아웃'으로 펼쳐진다. 

앞면의 체크인은 휴가철 모든 이들의 꿈인 남산 호캉스, 그러나 뒷면은 한여름 남산 대장정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각각 '오늘의 운세'를 뽑은 후 본격적인 동전 던지기를 시작했다.

주우재는 "입꼬리가 가려지지 않는다"며 "저와 오늘 체크인을 함께 하시는 분은 인생사진 마음껏 남겨 드리겠습니다"라는 공약과 함께 입꼬리를 감추며 호캉스를 꿈꿨다.



 주우재는 지난 화에서 멤버 중 최고의 브레인으로 뽑혔던 바 있으며, 수학적 접근으로 동전 던지기의 확률을 계산해 팀 내에 강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이에 반해 홍진경은 언제나 엉뚱한 발언과 게임 구멍을 자처하지만 동전 던지기에서 발휘되는 놀라운 운으로 팀내 행운의 여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홍진경은 동전 던지기에 앞서 '편견을 버려라'라는 운세를 뽑았다. 홍진경이 동전 던지기를 시작하자 주우재의 사기 스킬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홍진경이 동전을 던지고 그 즉시 오픈을 하려는 찰나, 주우재는 홍진경의 손을 막아서며 "누나 지금 바로 오픈하려는 편견을 버려야 해요"라며 이를 막았다.

주우재는 "나온 데로 열어야 하는 편견을 버리라는 뜻이에요"라면서 손을 반대로 뒤집으라고 권유했다. 순간 홍진경은 고민에 빠지고, 이를 바라보던 김숙은 주우재를 향해 "우재는 사기꾼이야. 완전 사기꾼이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 외에도 주우재는 모든 멤버들이 동전을 던질 때마다 자신의 논리를 내세워 운을 뒤바꿔 버린다. 과연 동전의 행운은 주우재의 말 속에 있었을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기스킬이 폭주한 주우재의 활약은 28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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