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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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컵라면 시킨 '김부선 딸' 이루안...낸시랭 '분노' (펜트하우스)[종합]

기사입력 2022.07.27 1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펜트하우스' 낸시랭이 이루안의 음식소비에 분노를 표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는 입주자들이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상상초월' 가격을 자랑하는 음식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입주자들은 300만원짜리 컵라면, 30만원짜리 물, 50만원짜리 감자 등을 보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낸시랭은 "감자가 50만원이면 얼마나 커야하는 거냐"며 감탄했다. 



이내 참가자들은 음식 주문을 시작했다. 낸시랭과 서출구는 감자와 물을 주문했다. 이내 음식이 도착하고 생각보다 과도하게 작은 물의 양에 낸시랭은 "나 이런 크기는 살면서 처음본다"며 "외국에서도 이런 크기는 본적이 없다. 30만원인데 너무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한편, 대식가로 알려진 배우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저는 컵라면 하나랑 감자 하나랑 물 하나 주세요"라며 음식에만 총 380만원을 소비했다. 

낸시랭은 "어떻게 300만원 짜리 컵라면을 먹을 생각을 하지?"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루안이 소비한 금액은 전체 상금에서 차감됐다. 

낸시랭은 같은 층을 쓰는 서출구에게 "컵라면 시켜먹는 용기가 대단하다"며 "내일은 생각 안하는거냐. 대출받을 생각하는건가"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낸시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는 컵라면 안먹고 싶겠어요. 경솔했죠"라며 이야기했다. 



낸시랭은 이루안에게 "왜 여기 사람들 다 감자 먹었으며 내가 제일 돈 많은데 왜 감자 시켜 먹었을까"라며 직접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내 이들은 "그거 네 돈 아니야", "언니(낸시랭)돈도 아니에요"라며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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