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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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김우빈 "귀한 주말에 감사…에너지 얻어"

기사입력 2022.07.24 18:37 / 기사수정 2022.07.24 22: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가 부산에 이어 24일 대구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 대구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최동훈 감독이 관객들과 소통했다.

지난 토요일 부산 무대 인사의 외계인 코스튬에 이어 이번 대구 무대 인사에는 ‘이안’을 코스프레한 관객이 등장했다.



류준열은 “볼 때마다 재밌다고 느끼는 영화인 것 같다. 많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우빈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간다. 귀한 주말에 '외계+인' 1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외계+인' 1부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개봉 첫 주에도 많이 봐주셔서 감개무량하다. 사랑스러운 영화니까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소지섭은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며, 조우진은 “여러분들의 응원 가슴 깊게 새기겠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멋진 배우들과 같이 영화 만들면서 아주 즐거웠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많이 남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 CJ EN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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