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1:46
연예

역시 이효리…'서울체크인' 티빙 상반기 1위→'술도녀' 인기 여전

기사입력 2022.07.19 16:37 / 기사수정 2022.07.19 16:3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서울체크인'이 올 상반기 티빙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OTT 티빙이 2022년 상반기 이용자가 사랑한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2021년 콘텐츠 중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이 스터디셀러 콘텐츠 TOP 5에 대거 포함, 굳건한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 락인(Lock-in) 효과 입증

상반기 티빙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와 스테디셀러 콘텐츠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포함되어 있음이 집계됐다. 티빙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가 ‘락인 효과(고착 효과)’를 발휘했음이 입증됐다.

지난 2021년 공개된 VOD 중 2022년 상반기 가장 높은 시청UV를 기록한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다. 뒤를 이은 순위 역시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티빙에서 상반기에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으로 집계됐다. '서울체크인'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티빙 전체 VOD 중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수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공개된 김고은, 박진영 주연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활약도 돋보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첫 공개 후 3주 연속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유료가입기여, 시청UV 모두 최고치를 달성, 상반기를 장식했다.



# 오리지널 콘텐츠 12개 공개 예정, 기대감 높이는 하반기 라인업

올해 상반기 티빙은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약 400여편의 시리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추가했다. 

티빙에서 국내 독점 공개된 SF대작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상반기 남성 선호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EURO2020'부터 줄곧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생중계도 올해는 'AFC 여자 아시안컵', 'UFC',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월드 복싱 슈퍼 매치'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스포츠 장르의 외연을 확장했다.

티빙은 하반기에도 색다른 기획력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이 돋보이는 예능 콘텐츠로 예능 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최근 티빙은 시즌1 대비 7배가 넘는 시청UV를 달성한 이진주PD의 '환승연애2',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서바이벌 예능 고동완 PD의 '제로섬게임'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에는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 등 강력한 MC군단이 출격하는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 202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의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지창욱, 박서준, 박보검 등 연말 시상식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청춘MT'가 공개된다.

또 글로벌 최초 '음악 오디션'과 '웹툰'을 결합한 새로운 뮤직쇼, '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가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민 대상 어른들의 현실판 보물찾기 프로젝트 '보물찾기'를 포함 총 7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능과 더불어,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한지은, 홍종현 주연 '개미가 타고 있어요', 美친 텐션 술친구들의 조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 주연 '술꾼도시여자들2'가 하반기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와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주연의 '욘더'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전방위적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인다. 티빙은 2022년 하반기 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12개 이상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파라마운트+, 영화, 예능, 스포츠, 교양 등 풍성한 라인업, 프랜차이즈IP 전략 등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시너지를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티빙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