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40
연예

정상훈, 탕수육을 이렇게 쉽게?…이유리 "호텔 요리 같아" 극찬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7.15 23: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정상훈의 요리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이 출연해 간단한 간식 퍼레이드를 펼쳤다.

정상훈은 이유리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 이유리는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때문에 스타일 변신을 한 거라고. 이를 들은 정상훈은 "그 드라마 진짜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유리와 함께 드라마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음에도 능청스럽게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표하는 정상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유리는 극 중 정상훈의 역할에 대해 "그냥 불륜남이다. 앞집 어린 여자와 바람을 핀다"라고 말했다. 붐은 "최악의 남자다"라며 정상훈 놀리기에 나섰다.



불륜남(?) 정상훈은 이날 간단함이 빛나는 간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정상훈은 유명 프렌차이즈 치킨을 카피해 '카피정'의 면모를 보였다. 밥과 어울리는 치킨을 뚝딱 만들어낸 정상훈은 "왜 밥은 되고 빵은 안 되냐"며 발상의 전환을 발휘했다.

금세 치킨으로 버거를 완성시킨 정상훈의 요리 실력에 MC진들은 모두 감탄했다. 정상훈의 막내 아들은 정상훈의 치킨버거를 폭풍 칭찬하며 먹방을 펼쳤다.

이어 정상훈은 간단 탕수육과 이색 소떡소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탕수육을 만들기로 선언한 정상훈은 돼지 목살에 밑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MC진들은 "집에서 탕수육 하기 힘들지 않냐. 반죽도 힘들고 튀기는 것도 힘들다"라며 걱정을 표했다. 정상훈은 능청스럽게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상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로 초간단 탕수육을 선보였다. 밑간한 돼지고기를 자른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정상훈은 기름을 얕게 깔아둔 팬 위에서 간단 탕수육을 완성시켰다. 

간단 탕수육을 완성한 정상훈은 남은 기름을 이용하기 위해 소떡소떡을 준비했다. "일반 소떡소떡이 아니다. '정상훈 소떡소떡 하는 거 별거 아니지 않냐. 나도 하겠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건 특별하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은 정상훈은 떡 사이를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정상훈은 갈라진 떡 사이에 소시지를 넣어 '우주선 모양 소떡소떡'을 완성시켰다. 류수영은 "저렇게 만들면 떡과 소시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유리 역시 "호텔 비주얼이다"라는 말로 감탄을 표했다. 

비주얼만으로도 MC진들의 극찬을 받은 정상훈은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막내 아들까지 사로잡았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인 정상훈의 초간단 간식 요리에 모두가 감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