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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8주 연속 차트인…4세대 대표 존재감

기사입력 2022.07.13 07: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세대 대표 그룹 다운 존재감을 자랑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36위에 자리했다.

지난 5월 발매된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래 8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차트인한 앨범이 됐다.

또한,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각각 7위 등 여러 차트에도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를 개최하는 동시에 미국의 저명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갖고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퍼포먼스를 펼쳤다.

GM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K-팝 센세이션”이라고 여러 차례 소개한 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의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로 간주된다. 여러분은 전 세계의 Z세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로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사진=빅히트뮤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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