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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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온 느낌"…버스터즈, 듣자마자 '여름인걸' [종합]

기사입력 2022.07.11 15:28 / 기사수정 2022.07.11 15: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버스터즈가 바다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돌아왔다.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의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됐다.

버스터즈는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re:Born(리:본)' 이후 2개월 반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이날 지은은 먼저 "서머송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곡 '여름인걸'은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으로, 버스터즈의 프레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서머송이다. 

바다가 느껴지는 신선한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신스가 특징인 곡이다. 훅 파트에 '바나나' 노랫말과 어우러지는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에 대해 타카라는 "버스터즈만의 상큼하고 청량한 느낌을 담았다"며 "바다에 온듯한 느낌을 전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서머송으로 돌아온 버스터즈는 올여름, '여름인걸'을 많은 이들이 듣기를 희망했다. 버스터즈는 "여름하면 '여름인걸'이 생각났으면 좋겠고, 운전할 때 드라이브할 때 이 곡을 들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한 윤지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인걸' 노래를 듣고 '완전 여름이네' 생각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했다.



여름 컴백 대전, 많은 서머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지은은 "안무가 쉽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바나나춤을 만들었다"며 포인트 안무를 강점으로 꼽았다.

끝으로 버스터즈는 '여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에 잘 어울리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은은 "'어느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버스터즈'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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