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2:38
연예

이효리, '덕후' 일러스트 작가 위해 꽃다발 선물…"누나 사랑해요♥"

기사입력 2022.07.11 13: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효리가 핑클의 앨범 커버 작업을 해줬던 일러스트레이터를 응원하러 나선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저녁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효리누나가 와주셨어요!! 오픈 준비 중에.. '야!'하는 소리와 함께 효리누나 등장 저는 제가 잠이 덜 깬 줄 알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침 일찍 시장에서 직접 꽃을 골랐다며 제 몸만한 꽃다발을 선물해 주셨어요 영상도 찍어주시고..... 우와... 이 꽃.. 평생 시들지 않게하는 방법 없나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아있는 노래처럼' 앨범커버를 인연으로 이렇게 전시까지 찾아와주시다니.. 이번 생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누나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녁 작가가 이효리가 선물한 꽃다발을 들고 이효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효리가 직접 꽃을 골라 꽃다발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되어 감동을 전했다.

저녁 작가는 이전부터 이효리의 팬임을 밝혀왔으며, '남아있는 노래처럼'의 앨범커버 작업을 계기로 처음 그와 인연을 맺었다. 더불어 최근 '서울체크인' 이효리의 팬미팅에도 참석하며 '성덕'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이효리는 오는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출연해 미용실에 망친 머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저녁 작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