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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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건강 많이 안 좋다…앤디 결혼식 전 다쳐"

기사입력 2022.07.05 15:25 / 기사수정 2022.07.05 17: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화 신혜성이 앤디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앤디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앤디는 어머니와 함께 하객을 맞이했다. 첫 번째 하객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였다. 이후 바다, 에릭 나혜미 부부, 이민우, 김동완, 전진 류이서 부부 등이 등장했다.

김동완은 이민우에게 "장가 갈 거냐"라고 물었고 이민우는 "있어야 가지. 네가 할 소리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 멤버들은 신부 대기실로 향해 이은주와 기념 사진을 남겼다. 결혼식 5분 전, 신혜성이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신혜성은 모자를 쓴 채 불편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신화 완전체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감탄했다. 앤디는 "저도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기도 했지만, 건강 상황이 많이 안 좋다. 다리도 다치고 목도 안 좋다.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와 줘서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한 분 안 왔다' 이런 기사가 나서 오해를 할 뻔 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저렇게 중무장을 하니까 못 본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신혜성에게 "잘 왔다. 다쳤구나 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혜성은 "하필 (결혼식) 이틀 전에 다쳤다"고 답했다.

다친 다리를 또 다쳤던 상황. 앤디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서 두 다리를 다 수술했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별 일 없지? 다리 말고는?"이라며 신혜성을 챙겼다.


전진은 "이렇게 있으니까 기분이 더 이상하다"라고 말했고 신혜성과 손을 잡으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앤디가 입장하자 신화 멤버들은 일어선 채로 축하했고, 신혜성 또한 박수를 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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