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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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프랑스 유학 딸과 맛집 데이트 "같이 있고 싶어" (강수지TV)

기사입력 2022.07.03 07:20 / 기사수정 2022.07.03 01: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성수동 데이트를 즐겼다.

2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비비아나와 함께 하는 성수동 데이트 ep.1 맛집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딸 비비아나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한 강수지는 "비비아나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 처음 나온다. 인사 한 번 해라"고 소개했다.

목소리로만 등장한 강수지의 딸 비비아나는 "저는 비비아나입니다"라고 인사했고, 강수지는 "오늘 성수동에 나와 같이 가는거다. 핫플레이스 아닌가"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너 라멘 좋아하지 않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전시회도 가고 카페도 가는 것이다"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비비아나가 한국에 오면 먹고 싶은 것들 목록을 살펴 본 강수지는 곱창, 대창, 간장게장 등 음식의 목록을 보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이후 모녀는 성수동의 한 라멘집에 도착했다. 강수지는 "이렇게 성수동에 뭐 먹으러 온 적은 처음이다. 비비아나가 리스트에 적은 것 중 하나를 먹는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비비아나는 "매일 집에서 파스타만 해먹는다. 365일간 그랬다. 마트에 있는 소스 다 먹어봤다. 질리더라"고 얘기했다.

강수지는 "비비아나 프랑스에서 요리 엄청 한다"고 말했고, 비비아나는 "할 수 밖에 없다. 사먹으면 너무 비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그런데 진짜 잘하지 않냐"고 칭찬했고, 비비아나는 "하면서 느는 것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후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가 한국에 오면 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엄마는 뭘 하고 싶냐"는 말에 "난 베베(딸 비비아나)와 있고 싶지"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강수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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