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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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첫 골프 드라이버 250m…허벅지로 그냥 돌려버려" (골프왕3)

기사입력 2022.07.03 06:50 / 기사수정 2022.07.03 02: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남이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리르 털언호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에서는 멤버들이 국내 예능 최초로 라오스로 원정 경기를 떠나 닉쿤, 강남, 이지훈 등 게스트들과 골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지훈에게 '어떻게 골프를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타이거 우즈가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고 시작하게 됐다. 일주일에 5일을 필드에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저는 처음에 (김)국진이 형과 같이 방송을 하면서 골프가 너무 싫어졌었다. 그래서 접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이상화 선수와도 같이 골프를 치냐"고 물었고, 강남은 "같이 간 적이 있다. 드라이버를 250m를 친다. 허벅지로 그냥 돌려버리더라. 그런데 재미없다고 안하시더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올림픽을 대표하는 선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감탄했고, "'골프왕3' 나간다니까 뭐라 그러냐"고 물었다.

강남은 "사실 제가 계속 해외 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에 갔다오자마자 라오스에 가니까 약간 화가 난 상태다"라고 말했고, '하와이는 같이 갔다온 것이냐'는 물음에 "따로 갔다 온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선물로 달래야 한다. 싸운 건 아닌데 약간 좀 불편한 상황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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