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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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이적, 보르도 '징계' 여부에 달렸다...낭트가 가장 '적극적'

기사입력 2022.07.01 15:2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의조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변수는 소속팀의 추가 강등 여부다.

프랑스 언론 르퀴프는 1일(한국시간) 2부리그로 강등된 지롱댕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 영입을 위해 FC낭트가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1/22시즌 보르도가 최하위로 리그2로 강등당하면서 황의조를 향한 많은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리그1에선 몽펠리에, FC낭트, 트루아, 스트라스부르가 관심을 보였고 해외에선 FC샬케04, FSV마인츠(이상 분데스리가), FC포르투(포르투갈 리가)의 관심이 보였다. 

언론은 "FC낭트가 황의조 영입을 위한 의지를 더욱 키울 것"이라며 "낭트가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보르도가 DNCG(프랑스축구협회금융관리위원회)의 3부리그 강등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를 밟으면서 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DNCG는 지난 6월 15일 보르도가 지난 시즌 2부 강등을 면제하는 조건으로 재정 건전화를 약속했지만, 선수를 매각하지 않고 1부에 잔류해 보르도의 추가 강등을 지시해 2부에서 3부리그(나시오날) 강등 징계를 내렸다. 보르도가 나시오날에서 뛰는 건 지난 1952/53시즌 나시오날 참가 이후 70년 만에 처음이다.

이어 언론은 "황의조는 안토니오 콤부아레 낭트 감독의 최우선 타겟이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11골을 넣었다. 이적시장 시작 당시 보르도는 그의 이적료로 최대 8백만유로(약 108억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낭트의 선택은 보르도의 징계 결과가 확정되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라르드 로페즈 보르도 구단주는 DNCG 징계 후 항소하며 3부리그 징계를 막으려고 한다. 

사진=지롱댕 보르도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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