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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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6년 서사 담았다…'시퀀스' 기대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06.27 10:14 / 기사수정 2022.06.27 10: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6년 서사의 정점을 찍을 신보로 돌아온다.

우주소녀는 오는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를 발매하고 여름 컴백 대전에 뛰어든다. 전작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보이자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우승 직후 첫 행보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우주소녀의 컴백에 거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퀸덤2' 우승에 빛나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

우주소녀는 최근 방송된 '퀸덤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 6년 서사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파이널 경연에서 엑시의 자작곡 'AURA(아우라)'를 통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우주소녀는 예술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완벽한 파이널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AURA'는 다원까지 합류한 버전으로 수록돼 우주소녀의 색깔을 더욱 선명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新 서머 퀸'의 탄생

앞서 '몽환 인어'와 '힙 서머'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잇달아 공개되며 '여름 우주소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주소녀는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부터 컬러풀하고 키치한 이미지까지 여름과 제격인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대체 불가한 콘셉트 소화력과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퀸덤2'의 화려한 피날레를 연상케 하는 신곡 'Last Sequence'를 통해 올 여름 새로운 '서머 퀸' 등극을 노린다.

#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이번 신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멤버들의 참여도에 있다. 엑시는 'AURA' 뿐만 아니라 수록곡 'Done(던)'까지 작사, 작곡을 맡아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다시금 증명했다.

다원과 연정의 듀엣곡 'Stronger(스트롱거)'도 눈길을 모은다. 다원과 연정의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Stronger'는 최근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에서 두 사람이 유닛 무대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원이 작곡에도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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