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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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이 6볼넷? KBO, 퓨처스리그 오기 기록원 '경고조치'

기사입력 2022.06.24 16:2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가 퓨처스리그에서 나온 기록 실수를 정정하고 해당 기록을 한 기록원에 경고 조치를 했다.

지난 2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KBO 문자 중계에는 선발 박웅이 5이닝 3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장원준이 2이닝 1피안타 6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고 나왔다. 하지만 이 기록은 장원준이 아닌 강원진의 기록. 선수를 착각한 기록원의 실수였다.

잘못된 기록 탓에 장원준의 제구력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기록이 꽤 오랜 시간 바뀌지 않다 한참 뒤에야 정정이 된 탓에 문자 중계만 봤다면 오해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KBO 기록이 틀렸을 뿐 장원준은 등판하지도 않았다. 두산 팀 내에서 장원준에 대한 보고가 오고 갈 일도 없었던 셈이다.

KBO는 24일 "23일 상무-두산전 기록을 맡은 윤병웅 기록위원은 6회 등판한 두산 강원진을 같은 팀 장원준으로 잘못 기록했다"고 확인하며 "해당 경기 기록은 KBO 퓨처스리그 홈페이지 게시됐으며, 경기 종료 직후 전산기록 확인 과정에서 오기가 확인됨에 따라 즉각 정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KBO는 윤병웅 기록위원에게 경고 조치했으며 이 같은 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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