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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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레알, '득점왕' 손흥민 주시...영입 명단 등록

기사입력 2022.06.24 11: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기자 루디 갈레티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손흥민을 영입 명단에 넣고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는 "레알이 공격 선수 몇몇을 팔로우하고 있다. 영입 명단 안에 손흥민의 이름이 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특히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에 올라 절정의 결정력을 과시한 그는 레알의 레이더망에 들어갔다. 

레알은 지난 2021/22시즌 라리가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그 주역 중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공격 조합이 있다.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폭발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비니시우스도 득점포를 꾸준히 가동했고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의 나이는 어느덧 30세가 됐다. 34세인 벤제마가 건재하고 비니시우스는 무려 21세다. 여전히 그의 선수 경력은 10년 이상 남았다.

물론 두 선수의 로테이션 멤버가 필요하다. 가레스 베일과 이스코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전력 보강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손흥민이 레알로 이적을 고려할 경우 로테이션 자원, 혹은 아직 주전이 명확지 않은 오른쪽 공격수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트랜스퍼마켓 기준 몸값이 7,500만 유로다. 레알은 이미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영입하면서 기본 이적료로만 8천만유로(약 1092억원)을 썼다. 당장 손흥민을 영입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여기에 짠돌이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물론 레알과 토트넘은 과거에도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등 빅네임을 거래한 경험이 있다. 모드리치의 경우 이적 당시 레알에선 비판 여론이 있었지만, 베일의 경우 거액을 지불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이적 직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알 역시 토트넘의 세 번째 빅네임이 될 손흥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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