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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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김세정 사수 변신…'겉바속촉' 선배美 장착 (오늘의 웹툰)

기사입력 2022.06.22 09: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김세정 사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22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에 집중하고 있는 최다니엘의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 분)의 사수 석지형 역을 맡았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석지형은 ‘팩폭’(팩트 폭격)이 주특기이지만, 웹툰 작가는 물론 다수의 후배들이 기댈 수 있게 묵묵히 뒤에서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듬직한 길라잡이 같은 인물. 특히 열정 만발 온마음에게서 신입사원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러한 석지형의 활약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석지형은 언제나 후배 편집자들을 이끌고, 웹툰 작가들과 밀고 당기며,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이러한 마감 전쟁을 치른다. 바로 무엇이든 해결해줄 것 같은 든든한 선배, 나도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바람직한 멘토인 표본이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를 생각하는 촉촉한 ‘석지형’의 ‘겉바속촉’ 매력은 ‘냉미남’ 최다니엘의 이미지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최다니엘이 현장에서도 후배 배우들을 아우르며 선배美를 한껏 뿜어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공을 쌓은 ‘올라운더’ 최다니엘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석지형으로 돌변, ‘역시’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하고 후배들을 위하는 석지형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최다니엘의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열정 에너지가 샘솟는 신입사원 온마음 역의 김세정과의 선후배 케미는 ‘오늘의 웹툰’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오늘의 웹툰’은 오는 7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빈지웍스/스튜디오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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