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1 13:34 / 기사수정 2022.06.21 16: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이대은이 새로이 합류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덕수고와의 2차전을 치른 뒤 충암고와의 경기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암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문호와 함께 이대은이 새로이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했는데, 이대은의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이대은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에 대한 미련은 없다. 다만 야구장에서 선후배님들 그리고 팬분들과 소통할 수 없다는 게 아쉽게 다가온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7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는 KBO리그에 도전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것에 대해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넌 미국 갈거다'라고 세뇌시켰었다"고 언급하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버지에 의해 만들어졌다.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야구에 대한 큰 미련이 없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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