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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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이희경 "♥남편 일자리 잃을까 겁에 질려"…무슨 일? (덜찌언니)

기사입력 2022.06.17 15:17 / 기사수정 2022.06.17 15: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희경이 양준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희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다이어트레시피 덜찌언니를 통해 "울컥하고 감사하고 죄송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이희경이 구독자수 6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희경은 수많은 댓글들을 읽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총 424명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가운데, 당첨된 6명에게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한 이희경은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다. 진심으로 한분한분 모든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희경은 "야구 레전드 양준혁 오라버니도 신청해주셨다. 덜찌언니 나도 줘요"라고 웃으며 "나중에 따로 선물 보내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희경의 남편이 뒤에서 "큰일난다. 오빠 일자리 잃는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이희경은 "내가 나중에 따로 선물하겠다. 여보. 여섯 분 안에 준혁 오빠 들어오는 건 반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경은 "남편이 양준혁 오빠와 일을 하고 있다. 야구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겁에 단단히 질린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희경은 25kg 체중 감량에 성공, 각종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이희경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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