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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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버가부, 6월 컴백대전 합류…짜릿한 매력 '팝' [종합]

기사입력 2022.06.13 16:55 / 기사수정 2022.06.13 16: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강조하며, 신곡 '팝'으로 컴백했다.

버가부의 새 싱글 ‘POP’(팝)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데뷔 싱글 'bugAboo'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버가부. 시안은 "데뷔 때만큼 벅참과 설렘이 느껴진다. 팬부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채는 "7개월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그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레이니는 "기쁘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POP'은 톡톡 튀는 버가부만의 개성을 표현한 곡이다. '한 번 맛보면 짜릿함에 중독되는 팝핑캔디처럼 듣는 이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신곡 'POP' 무대를 처음 공개한 초연은 "7개월 전에도 같은 자리에서 쇼케이스를 했었는데 설렘과 떨림으로 멤버들과 다 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성공적으로 데뷔 활동을 마친 버가부는 첫 컴백에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은채는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받은 많은 사랑이 너무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활동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최대치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은채는 "(공백기 동안) 저희 멤버들 전부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 '버가부' 활동 했을 때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다양한 표정을 보여드리지 못 해서 아쉬웠다. 각자 개인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다. 미용, 연습, 운동 정말 많이 했다. 아크로바틱도 계속 배우고 개인적인 활동도 많이 했다. 꾸준한 관리로 업그레이드해서 왔다"라며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POP'으로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버가부는 "이번 컴백하는 시기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많이 컴백을 하시더라. 보고 본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뜻깊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인은 버가부만의 강점으로 "팝핑캔디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을 꼽았다. 시안은 "6월에 컴백하는 만큼 시원함을 장착하고 나왔다"며 청량한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버가부의 새 싱글 'POP'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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