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15:56 / 기사수정 2011.04.01 15:58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1년 3월 국내 6만 2013대, 해외 26만 294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지난 2010년보다 1.7% 증가한 32만 49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3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4.6% 증가한 6만 201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1월 신형을 출시한 그랜저가 1만 1089대를 판매해 2개월 연속 월 판매 1만 대를 넘었다.
그랜저는 하루 평균 6백 대 이상의 계약고를 유지하면서 출고대기 물량만 2만 대가 넘는 상황이다.
지난 2월 생산설비 합리화 공사로 공급이 부족했던 아반떼는 3월 1만 2173대를 판매해 내수 1위를 다시 찾았다.
이외에 쏘나타 9523대, 제네시스 2975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 8877대로 작년 대비 9.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3396대, 싼타페 2385대 등 SUV 차종은 6460대가 팔려 작년보다 2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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