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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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둘째 임신 권유에 '분노'…"왜 남들이 가족계획?"

기사입력 2022.06.04 13: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정아가 계속된 둘째 임신 권유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정정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꽁냥 꽁냥 혼자서도 잘노는 하임이. 혼자라서 걱정 많았는데. 물론 아이가 생기면 감사히 낳겠는데 '이 또한 뜻이 있으시겠지' 생각하며 마음 먹다보니 하나라도 잘 키우자 생각이 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정아의 아들 하임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정아는 키즈카페에서 하임 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정정아는 "주변에선 '하나는 외롭다. 왜 아이를 더 안 낳냐' 우스갯소리인지 걱정인지 얘기들 하시는데 아이가 없고 아이가 하나만 있고 아이가 둘만 있고 아이가 많이 있고 다들 가정마다 이유가 있는 거니 더 낳으라고 하지 마세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아이가 없다는 건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거고 아이가 하나만 있는 것도 더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건데 왜 가족 계획을 가족이 아닌 남들이 세우려 하는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주신 하나도 너무 눈에 넣기도 아까워 시간이 없어요~ 하임이 낳고도 유산을 한번 했었고요. 저희집 가족 계획은 신랑이랑 세울게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정아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정정아는 지난해 세 번의 유산 끝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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