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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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망, 유선과 날선 대립…서예지 칭찬엔 '미소' (이브)

기사입력 2022.06.03 13:19 / 기사수정 2022.06.03 13:1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손소망이 유선과 대립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상위 0.1%만이 다닐 수 있는 리얀 유치원 학부모 대표 선거 회의 날이 그려졌다. 한소라(유선 분)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은담리(손소망)는 한소라의 딸 다비의 기저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이를 만천하게 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한소라의 딸이 자신을 놀리는 은담리의 아들에게 생채기를 내었고, 이에 정식 사과를 요청하며 격분한 은담리와 이를 거부하며 지나친 한소라 사이에 갈등을 고조시켰다.

은담리는 이를 중재하지 못하는 유치원 원장을 인격적으로 하대하며 자신의 뜻대로 해결해 줄 것을 종용하는 등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 해당 사건으로 두 사람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은담리는 대기업의 며느리이자 유통 계열 재벌 딸로, 안하무인격 태도를 타고나 언제나 자신이 최고이길 바라는 인물이다. 은담리는 도도한 모습으로 한소라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었고, 이라엘(서예지)의 칭찬에는 미소를 숨기지 못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담리를 연기하는 손소망은 도도하면서도 날이 서있는 깊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손소망은 tvN '철인왕후'와 디즈니 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해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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