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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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 에즈라 밀러, DCEU '더 플래시' 교체 NO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06.03 10: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더 플래시'에 출연하는 에즈라 밀러가 각종 사건 사고에 휩싸였음에도 교체되지 않을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워너브라더스가 여러 차례 편집본에 대한 내부 시사를 진행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에즈라 밀러가 최근 수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키면서 논란의 중심에 놓여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평했다. 에즈라 밀러는 앞서 지난 3월 28일 하와이의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그를 도와준 부부의 침실에 침입해 그들을 습격하는 등의 행동을 벌여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어진 4월 19일에는 파호아에 위치한 한 집에서 있던 모임에 모습을 비췄다가 자리를 뜨라는 사람들의 요청을 거부하고 26세 여성에게 의자를 던졌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워너브라더스가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에 인수합병되면서 CEO가 교체될 예정인 것 또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DCEU의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월터 하마다가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에즈라 밀러가 주연으로 나서는 '더 플래시'에 거액의 마케팅비를 사용하는 것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게다가 에즈라 밀러가 극중 거의 모든 신에 등장하기 때문에 그를 대체할 배우를 투입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영화를 전부 재촬영해야하는 상황인데, 2023년 6월 23일로 예정되어있는 개봉일까지 맞추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이 때문에 워너브라더스는 에즈라 밀러를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시키는 대신 '더 플래시'의 출연은 예정대로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후속작이 나올 경우 드라마판 '플래시'에서 플래시를 연기한 그랜트 거스틴이나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딜런 오브라이언이 에즈라 밀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더 플래시' 공식 인스타그램,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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