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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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장모님과 첫 만남 비하인드…성동일·권상우 '폭소' (이번주도)[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5.30 09: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창석이 성동일, 권상우에게 ‘장모님과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tvN STORY, 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이하 '이번주도')는 30일 네이버 NOW.를 통해 본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미방영 영상을 공개한다.

성동일은 1회 게스트 권상우에게 “내가 빵 터진 얘기가 있어”라며 고창석이 결혼에 골인하기 전 장모님을 처음 만났던 일화를 들려줘 웃음 가득한 술자리를 만들었다.

현재의 아내 집에 예비 사위로 처음 인사를 갔던 고창석은 당시에도 전매특허였던 ‘명품 먹방’을 펼쳤다. 장모님은 “복스럽게 맛있게도 먹네”라며 “한 그릇 더 줄까요?”라고 제안했고, 고창석은 장모님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총 세 그릇을 연속해서 비웠다.

하지만 네 그릇째를 앞두고도 장모님은 “더 줄까?”라고 물었고, 고창석은 너무 배가 부른 가운데서도 어쩔 수 없이 “한 그릇 더 주세요”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그랬더니 장모님이 일어나시면서 ‘휴... 그럼 밥을 해야 되는데...’라고 탄식을 하셨대”라고 말해 권상우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고창석은 아련한 눈빛으로 장모님과의 추억에 잠겼고, “내가 아무리 못 먹는 게 있어도, 남들만큼은 먹어”라고 먹방 장인다운 명대사를 남겼다.

‘이번주도 잘부탁해’ 미방영 영상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본방송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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