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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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SON, PL 파워랭킹에서도 압도적인 1위

기사입력 2022.05.25 09:57 / 기사수정 2022.05.25 09:5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 기자) 생애 첫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이 자타공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 통합 파워랭킹을 공개하면서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최종 1위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파워랭킹은 경기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선수에게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이다.

매 경기에서 얻은 점수가 모두 누적된 시즌 통합 파워랭킹에서 81,031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74,336포인트를 기록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에 성공해 리그 23골을 득점하면서 살라와 함께 이번 시즌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공동 득점왕임에도 손흥민이 살라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에는 손흥민의 득점왕이 매우 특별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우선 손흥민의 23골에는 페널티킥 득점이 전무한 반면, 살라의 득점에는 페널티킥 득점이 5골이 포함돼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에 오른 10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xG(기대 득점) 지표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번 시즌 xG값은 15.69골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때린 슈팅 중 득점으로 기대되는 득점이 약 16골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손흥민은 이 xG값을 깨고 7골이나 더 많은 23골을 터뜨렸다. 살라의 xG값은 23.62골로 오히려 기대치보다 약간 낮은 결정력을 보였다.

손흥민이 시즌 통합 파워랭킹에서 1위를 함으로써, 토트넘은 2년 연속 파워랭킹 1위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통합 파워랭킹 1위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했던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보다 6단계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손흥민은 생애 첫 득점왕을 달성한데 이어 선수들이 투표하는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올해의 선수상을 정조준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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