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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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in 칸] "이정재 때문에 '헌트' 궁금해"…'오징어 게임' 인기는 ing [종합]

기사입력 2022.05.23 14:50 / 기사수정 2022.05.23 14: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이정재. 칸을 찾은 영화팬들도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이정재는 자신이 연출을 맡고 주연배우로 연기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를 찾았다. '헌트'가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것.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정, 성공적으로 공식 상영을 마쳤다. 

이날 공식 상영 전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는 '헌트' 티켓을 구하는 영화팬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이들이 '헌트'를 보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인공이었던 '월드스타' 이정재 때문이었다. 

브라질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메이는 "최소한의 한국 작품이라도 보고 싶어서 칸에 왔다. 왜냐하면 한국 영화의 팬이고, 한국 영화 시장이 아주 좋고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 작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헌트'의 감독이 '오징어 게임' 메인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걸 안다. '오징어 게임'을 정말 좋아했다. 정말 정말 좋아했다"며 "그래서 감독 이정재의 시선이 궁금했다. '오징어 게임' 속 이정재는 어메이징했다"는 말로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로 인해 '헌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영화팬이자 '헌트'를 관람한 20대 여성 캐서린 역시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은 너무 좋은 작품이다. 오늘에 대한 사회적 논평에 가까웠다. 그래서 작품 내용을 받아들이기 두렵기도 했지만, 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이정재의 연기도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오징어 게임'과 '헌트' 모두 좋은 작품"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헌트'를 관람하진 않았으나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를 잘 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프랑스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사라는 "'오징어 게임'을 봤고, 그가 아주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라는 걸 안다. 아주 유명하다는 것도 안다"면서 "아주 잘생겼다"는 더했다. 20대 여성 안드레아도 "'오징어 게임'으로 이정재를 알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난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으로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받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보였던 이정재는 칸에서도 주목받는 스타였다. 배우가 아닌 감독 겸 배우로 칸 무대를 밟았기에 더욱 관심이 쏟아졌다. 

이는 이정재도 실감하는 바였다. 그는 21일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오징어 게임 때문이다.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해외에서 '오징어 게임'을 잘 봐주고 캐릭터를 좋게 생각해줬다. 알아봐주고 사진을 찍자고 표현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해외에서도 '헌트'를 궁금해하는 것 같다. 해외 기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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