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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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in 칸:헌트] "액션 장르 매력 제대로"…이정재·정우성 향한 호평 [종합]

기사입력 2022.05.20 12:50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19일(현지시각) 자정, 프랑스 남부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헌트'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칸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식 상영 행사에는 감독 겸 주연배우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 메가박스 홍정인 대표, 메가박스 이정세 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세정 영상콘텐츠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칸 초청의 기쁨을 누렸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배우 이정재가 처음으로 상업영화 감독으로 나선 작품. 이정재는 감독 데뷔작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는 기쁨을 누렸다. 

영화는 약 130분간 상영됐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상영 전 입장할 때도, 상영 후 크레딧이 올라갈 때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정재는 상영이 끝난 후 마이크를 잡고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상영 이후 관객들은 '헌트'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이날 영화를 관람했다는 20대 여성 관객 캐서린은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봤다. 하지만 언어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뭔가 놓친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너무 재밌는 영화였고, 즐거웠다"고 평했다. 



이어 시네필 자격으로 '헌트' 공식 상영에 함께한 20대 여성 줄리는 "폭력적인 부분이 강해 힘들긴 했지만, 미장센이 좋았다. 첫 영화 연출이라고 들었는데,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으며, 또다른 관객인 30대 남성 올리비에는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라는 게 좋았다"면서 "시원한 액션신들도 좋았다. 액션과 스파이, 이중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을 건넸다.

또한 30대 여성 관객 안나는 "액션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고 말했으며, 20대 여성 관객 메이는 "아주 좋은 영화였다. 영화를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칸국제영화제,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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