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18 22:50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진호가 또 한 번 지연수의 거짓말을 짚어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업로드 된 "충격 단독!! 지연수와 시어머니는 동명이인 | 일라이 슈퍼카 풀할부 실체" 영상에서는 지난 영상에 이어 지연수와 일라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영상 시작에 앞서 이진호는 "'왜 남에 가정사에 나서냐', '왜 지연수와 일라이 재결합에 초를 치냐' 등의 반응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연수의 일방적인 이야기로 인해 일라이와 일라이 어머니를 질타하는 말이 많았다. 일라이의 어머니를 옹호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거짓임이 드러난 상황에서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 것은 나의 직무유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연수의 발언들에 있는 모순들을 짚어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랜 기간 취재 끝에 한 가지 에피소드를 추가로 전하려고 한다. 이 부분을 취재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끈 이진호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하 '동치미')에 출연했던 지연수의 이야기를 꺼냈다.
지연수는 과거 2018년 '동치미'에 출연해 일라이의 슈퍼카 에피소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지연수는 "일라이와 함께 저렴한 자동차를 보러 갔다. 내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일라이가 고가의 슈퍼카를 계약했다. 매달 리스비는 460만 원이고 보험료는 1200만 원이다. 가진 걸 다 팔고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미치는 결혼이었다"라는 말로 충격을 선사했다.
이러한 지연수의 발언에 이진호는 "일라이의 철없는 선택 때문에 일방적으로 희생을 해야 했다는 에피소드다. 여기에서 두 가지의 의문이 들었다. 먼저 지연수는 '리스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게 잠깐 화실을 간 사이에 계약될 수 없다는 게 현업 관계자들의 말이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게다가 이런 계약은 여러 과정을 걸치기 때문에 첫날 할 수 있는 것은 계약금 예치 정도라고. "예치금은 100만 원 정도에 불가하다. 결국 최종 결정은 지연수와 함께했을 것"이라고 말한 이진호는 지연수가 말했던 '460만 원의 리스비'와 '1200만 원대의 보험료'에도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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