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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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환, 뛰어난 편곡으로 합격…'기쁨의 눈물'

기사입력 2011.03.26 14:32 / 기사수정 2011.03.26 14: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위대한 탄생' 황지환이 합격하며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신승훈의 멘토스쿨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황지환은 '로미오 앤 줄리엣'을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해 바운스를 타며 무리 없이 열창해 무대를 소화했다.

신승훈은 "잘했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이어 황지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강타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리듬감이 부족했다"고 칭찬과 혹평을 동시에 내렸다.

김조한은 "스캣(가사대신 의미 없는 소리를 후렴구에 넣는 것)이 인상적이다. 직접 만들었으면 좋은 것이다"고 칭찬했다.

이후 신승훈은 특별 심사위원들과 고민한 결과 "어리기 때문에 감정처리가 힘들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미안하다"고 말하며 황지환을 탈락시킬 것이란 뉘앙스를 풍기더니 이내 "합격이야"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사진=황지환 ⓒMBC '위대한탄생'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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