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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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세 모녀 단독주택 공개…"36번째 본 집"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2.04.28 08: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전원 생활 라이프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상아가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날 이상아는 이천에서의 전원 생활과 자택을 공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술 컬렉션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아는 "그나마 다 버린 거다"라고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아는 딸 윤서진과 아침부터 반려견 세 마리 산책에 나섰다. 윤서진은 "이사 오고 한 달 정도는 좋았다. 1년 되니까 여기를 벗어나고 싶다. 지하철역, 편의점이랑 가까웠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이사를 간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전원생활을 원래 하고 싶었다. 1층에 방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엄마가 관절이 안 좋으셔서 계단을 못 이용하신다. 그 조건에 맞추다 보니까 이천까지 가게 된 거다. 이 집이 제가 본 36번째 집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윤서진은 "개발되는데 5년 걸린대잖아"라며 전원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전했다. 이에 이상아는 "5년 뒤면 너 시집가잖아"라며 결혼 의사가 있는지를 물었다.

윤서진이 "가지 않을까?"라고 하자 이상아는 "그럼 결혼하고 옆집에다 집 짓고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이상아는 반려견들의 밥을 준 뒤 정성스럽게 털 손질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상아는 강아지의 빗으로 자신의 머리를 빗어 충격을 안겼다. 이성미는 "반려인으로서 완전 배드(BAD)다. 서로의 비듬이 옮기 때문에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상아는 80세 어머니, 딸과 함께 늦은 식사를 시작했다. 그때 이상아는 밥이 아닌 과일과 커피를 먹었다. 이상아는 "허기져서 입맛이 없다. 뭐가 안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식곤증을 못 이긴다는 이상아는 "그래서 간단하게 먹는 거다. 촬영장 가서도 밥을 안 먹는다. 일할 때는 헝그리 정신이 제일 좋다. 그래야 정신이 차려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성미는 "쉬는 날인데 좀 쉬고 자도 되지 않나"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아는 "자꾸 주변에서 밤에 못 자니까 낮잠을 자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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