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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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여자 근처에 가지 않겠다는 각서 쓴 적 있다"

기사입력 2011.03.25 00: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학래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평소 아내에게 각서를 자주 쓴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각서 중에 '여자 근처에 가지 않기'라는 내용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학래는 여자 문제로 아내를 속상하게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각서를 너무 많이 쓰다 보니 이제는 무슨 잘못을 했을 때 차라리 각서를 쓰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박미선은 김학래의 아내 임미숙이 '인내의 아이콘'라고 밝혀 김학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학래를 비롯해 박세민, 이상용, 왕종근,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김학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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