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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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패배는 용납 못한다...첼시-아스널 선발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4.21 02:47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아스널은 4위 진입을 위해 '라이벌' 첼시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첼시와 아스널이 21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질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연된 25라운드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3위와 5위의 싸움이지만 마음가짐은 다르다. 아스널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패를 거두며 토트넘 홋스퍼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 현재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첼시의 허점을 노려야 한다. 현재 첼시는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우승을 노리기엔 충분하지 않으며 4위와도 승점이 꽤나 벌어져 있다. 동기부여가 적을 수도 있다는 의미. 물론 라이벌 더비이기 때문에 승리를 노릴 것이다. 그러나 상황상 아스널 선수단이 더욱 투지를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홈팀 첼시는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말랑 사르가 쓰리백을 구성하고 리스 제임스 루벤 로프터스-치크, 은골로 캉테, 마르코스 알론소, 메이슨 마운트가 미드필더진을 형성했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공격의 선봉에 선다.

원정팀 아스널은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롭 홀딩이 쓰리백을 구축하고 누노 타바레스, 그라니트 자카, 모하메드 엘네니, 마틴 외데고르가 미드필더진을 형성했다.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에디 은케티아가 첼시의 골망을 노린다.



사진=첼시, 아스널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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