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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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이요원에 "왜 너의 가치 과소평가해" 일침

기사입력 2022.04.20 22: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가 이요원에게 전시 서문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5회에서는 서진하(김규리 분)가 이은표(이요원)에게 전시 서문을 써달라고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하는 이은표에게 작품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고, "갑자기 전시가 코앞이다 생각하니까 불안해서 못 견디겠는 거야. 나 이번 전시 중요하잖아. 국내에서 하는 첫 전시인데 혹평 받으면 어떻게 해"라며 털어놨다.

이은표는 "뭘 그런 걱정을 해. 충분히 멋진데"라며 칭찬했고, 서진하는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이은표는 "이거 때문에 부른 거야? 주변에 친한 작가들 많을 텐데 전문가한테 봐달라고 하지"라며 말했다.

서진하는 "너한테 봐달라고 하고 싶었어. 심미안을 가졌잖아. 옛날부터 생각했었어. 넌 참 날카로운 눈을 가졌다고. 이번에 은표 네가 내 전시 서문 써주면 어떨까?"라며 제안했다.

이은표는 "내가 무슨. 유명한 비평가들이 다 기다리고 있는데"라며 만류했고, 서진하는 "난 그런 글 말고 날 오롯이 이해해 줄 사람이 필요해. 내가 생각할 때는 그게 너고. 왜 넌 너의 가치를 그렇게 과소평가해. 넌 충분히 자격 있어. 그리고 좋은 기회잖아. 언론도 다 주목하고 있을 텐데"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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