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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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삼둥이 200일에 '뭉클'…"작게 태어나 걱정했는데" [전문]

기사입력 2022.04.14 10:46 / 기사수정 2022.04.14 10:4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삼둥이의 200일을 축하했다.

1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아 200일 축하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오늘 삼둥이가 태어난 지 200일 되었다"라며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벌써 200일이라니 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너무 빨리 간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이유식도 아주 잘 먹고 퓨레, 떡뻥 등 간식도 잘 먹고 ㅎㅎ더 잘 웃고 침은 아주 많이 흘리고. 이가 나려고 하는지 셋 다 치발기도 막 뜯어 먹으려하고ㅋㅋㅋ그냥 보이는 것 마다 다~입으로 가져가버린다. 산책도 너무 좋아하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볼 때 마다 낯가림도 살짝쿵 하는 것 같고 새벽에 통잠도 자고"라며 삼둥이의 성장을 알렸다.

황신영은 "삼둥이라서 단태아보다는 작게 태어나서 좀 걱정했지만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걸 보니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며 "육아 초보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이렇게 무럭무럭 잘 커줘서 고마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했다.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다음은 황신영 SNS 전문.

삼둥아 200일 축하해

오늘 삼둥이가 태어난지 200일 되었어요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벌써 200일 이라니…⠀
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너어무 빨리가유

삼둥이 200일 현재 몸무게⠀
첫째 아서 7kg ⠀
둘째 아준 9kg⠀
셋째 아영 9kg 

이제는 이유식도 아주 잘 먹고 퓨레, 떡뻥 등 간식도 잘 먹고 ㅎㅎ⠀
더 잘 웃고 침은 아주 많이 흘리고 이가 나려고 하는지 셋 다 치발기도 막 뜯어 먹으려하고ㅋㅋㅋ그냥 보이는 것 마다 다~입으로 가져가버리는 삼둥이 ㅎㅎ

산책도 너무 좋아하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볼 때 마다 낯가림도 살짝쿵 하는 것 같고 새벽에 통잠도 자고~!!
통잠 잘 때 꿈을 많이 꾸는지 가끔 서럽게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옹알옹알 거리기도 하니 너무 신기하고 소중하고 삼둥이라서 단태아보다는 작게 태어나서 좀 걱정했지만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걸 보니 너무 고맙고 대견하네유 ㅠㅠ

육아 초보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이렇게 무럭무럭 잘 커줘서 고마워
200일 동안 크느라 고생했어 삼둥아 ~!!

그리고 삼둥이는 좋겠다~~~!!!⠀
항상 베베이모,삼촌께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나중에는 너희가 사랑을 줘야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사진=황신영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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